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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이앤씨, 인터넷중독 치유센터 준공
스마트빔·친환경 바닥재 사용…
고객 만족 실현 포스코A&C포스코A&C(사장 이규정)가 지난 1월 1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오륜교회 인터넷중독치유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2009년 10월 착공한 본 공사는 당초 시공계약이었으나 도면 전체 재설계와 4개 층의 인테리어를 추가로 수주했다.
 
인터넷중독치유센터는 연면적 6059㎡에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신기술인 스마트빔을 적용하여 천장높이를 확장시켜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하여 미끄럼 방지와 소음 방지 기능을 더했다.
 
시공현장PM인 강구조건축실 정윤영 차장은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경영원칙에 따라 공사 막바지까지 고객의 니즈를 위해 고민하고 그 이상을 제공하도록 힘썼다. 회사의 이익과 상충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을 만족시켰고, 회사의 이미지 제고까지 함께 이끌어낸 프로젝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A&C는 시공VE를 통한 개선사항을 제안하여 건축·기계·전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24가지 방안을 단계별로 적용함으로써 토목부문에서 약 3억 1000만 원을 절감한 바 있다.
관리자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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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최대 해상원유생산 설비 건조 완료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원유생산 시설의 건조에 성공했다.
1월 12일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 www.dsme.co.kr)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태 사장을 비롯해 발주사인 토탈사의 미셸 우카(Michel Hourcard) 부사장, 필립 샬롱(Philippe Chalon) 토탈 E&P 앙골라 사장, 조세 바스콘첼로스(Jose B.Vasconcelos) 앙골라 석유부 장관, 제랄드 에스칼레스(Geraldine Escales) 주한프랑스영사, 알프레도 돔베(Alfredo Dombe) 주한앙골라대리대사 등 각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난 2007년 12월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인 프랑스 토탈(Total)사가 발주한 이 FPSO는 최종 설치될 앙골라 원유 필드의 명칭을 따 ‘파즈플로(Pazflor) FPSO’로 명명됐다.
파즈플로 FPSO는 계약 금액 뿐만 아니라 그 크기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건조된 FPSO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건조금액만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이 시설은 길이 325m, 폭 61m, 높이 32m에 자체 무게만 12만 톤 규모에 이른다.
또한 하루 최대 22만 배럴의 원유와 44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일일 석유 사용량과 맞먹는 190만 배럴(약 26만 톤)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또 두 개의 유정에서 동시에 원유를 생산한다.
지난 2007년 12월 수주계약 이후 약 36개월간의 건조기간을 거친 파즈플로 FPSO는 아프리카의 신흥 산유국인 앙골라의 해상유전지대에 설치, 본격적으로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즈플로 FPSO는 1월 중순 옥포만을 출항해 앙골라 현지에 설치 및 모든 시운전을 마치고 올해 9월 토탈 측에 최종 인도된다.
이번 공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설계에서 시운전을 포함한 전 과정을 자체 능력으로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 자사의 뛰어난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설비 공사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명명식에서 남 사장은 “대우조선해양과 토탈은 현재까지 총 3건의 FPSO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공고한 파트너십을 다져왔다”고 설명하며 “지난 해 7월 계약한 클로브(CLOV) FPSO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선주의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97년 캐나다 핼리버튼(Haliburton)社로부터 수주한 ‘테라노바(Terra Nova) FPSO’ 를 시작으로 작년 7월 계약한 토탈 社의 ‘클로브(CLOV) FPSO’까지 총 5기의 FPSO 프로젝트를 수주, 현재까지 4기의 FPSO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관리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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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키바르홀딩-대우인터 STS 냉연공장 합작 투자계약 포스코는 1월 6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코자엘리주에서 키바르홀딩(KIBAR Holding)사 및 대우인터내셔널과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연산 20만 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포스코는 합작 파트너사들과의 시너지를 높여 공장건설과 조업 안정화를 달성하고 판매를 확대해 터키 스테인리스 냉연사업을 조기에 안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설될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을 통해 포스코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터키의 스테인리스 내수시장을 선점하고 동시에 터키의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해 중동·동유럽·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키바르홀딩사는 철강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인수합병(M&A)을 통해 포스코패밀리로 편입됐다.
터키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해 고급강재인 스테인리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접국들도 자국 스테인리스 냉연수요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시장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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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조원 규모 해양 프로젝트 수주 현대중공업은 최근 카타르 라스가스(RasGas)社로부터 바르잔(Barzan) 해상가스전 개발을 위한 해양플랜트 공사를 1조원(약 9억불)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공사는 카타르 바르잔 가스전 개발사업의 일부로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시에서 북동쪽으로 80km 정도 떨어진 바르잔 해상에 천연가스 채굴을 위한 해양 시설물을 제작, 설치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양 플랫폼 상부구조물 3기와 약 300km에 이르는 해저 파이프라인, 약 100km의 해저 케이블의 설계, 구매, 제작, 설치 및 시운전 등 전 공정을 책임지는 일괄도급계약방식(EPC)으로 공사를 수행한다.
플랫폼 상부구조물은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제작 후 바르잔으로 이동해 설치하게 되며, 공사는 2013년 말 완료 예정이다.
바르잔 해상 가스전을 운영하는 라스가스사는 2014년부터 하루 19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생산에 들들어간다.
지난 2010년 4월 입찰서를 제출한 현대중공업은 이 공사의 기본설계 작업(FEED)을 수행한 업체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설치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은, “현대중공업은 국내 유일하게 해저파이프라인 등 각종 해양설비를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업체로서 이번에 특히 수주에 유리한 기본설계 수행 업체까지 제치고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해양부문 48억불 수주를 목표로 세운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사 수주로 목표치의 20%를 달성하게 됐으며, 연초 6억불 규모의 고부가가치 드릴십 등 연이은 대형 수주로 올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순항을 하고 있다.
관리자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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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 관광수요 창출 기여로 경기도 표창 받아 포스코A&C(사장 이규정)가 지난 12월 31일 경기도로부터 가평 집와이어 타워의 준공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관광수요 창출을 위하여 경기도·가평군·남이섬이 공동 출자한 집와이어 타워는 포스코A&C에서 설계 및 시공을 일괄 수행했으며, 디자인빌드로 건립된 친환경 레포츠 시설이다.
 
80m 높이로 세워진 집와이어 타워는 700m 거리의 남이섬과 자라섬을 와이어로 연결해 활차를 타고 활강하는 것이 특징이다.
 
집와이어 타워는 SN강재·내지진각형강관 등 포스코의 우수강재가 활용되었으며 포스코의 강재 및 강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랜드마크 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A&C는 디자인빌드 기술을 특화 발전시켜 다른 지자체의 집와이어 시설 건립을 추가검토 중이며, 추후 강건재 관련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축빌딩은 향후 NHN과 네오위즈가 각 1개 동을 사옥으로, 나머지 1개 동은 경기도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관리자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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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양구조용 후판 첫 수출 현대제철이 최근 개발한 해양구조용 후판의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첫 수출길을 열었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Johor Baharu)에 위치한 후육강관업체 EEW-Malaysia 본사에서 박승하 부회장과 EEW그룹 쿠어트 라이쇼우(Kurt Reichow)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구조용 후판 공급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연간 20만톤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EW그룹은 1936년 독일에서 설립된 후육강관(厚肉鋼管)1) 전문 제조업체로 주로 해양구조용, API용 등 고급재 후판을 사용해 후육강관을 생산, 세계적인 규모의 석유업체 및 중동의 플랜트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독일을 비롯해 한국,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4개 공장에서 연간 50만톤의 후판을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에 연산 20만톤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2012년 이후에는 5개 공장에서 연간 70만톤의 후판을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8일 일관제철소 준공식 이후 EEW코리아를 비롯한 국내 후육강관 제조업체에 일반구조용 후판을 공급해 왔고, 그동안 기술영업과 현대제철연구소를 중심으로 선행연구를 수행하며 제품개발에 나섰던 R&D 활동이 결실을 맺어 11월부터는 해양구조용 후판을 공급하게 됐다.
해양구조용 후판은 천연가스, 원유 등 에너지 자원을 해양에서 채굴할 때 사용되는 시추관련 특수 선박과 설비 등 해양구조물에 적용되는 강재로 철을 쉽게 녹슬게 하는 바닷물과 접해 있으며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부식에 강하고 영하 20~4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기나 섭씨 30도를 넘는 혹서기 등 특수한 조건에서도 견디는 성능이 뛰어나야 한다.
한편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이에 앞서 12월 13일에는 말레이시아 AYS社 오취어호(Oh Chiwe Ho) 회장과 H형강을 비롯한 일반형강 5만톤을 장기 공급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다.
* 용어설명1)후육강관(厚肉鋼管): LNG(액화천연가스)선박, LNG기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사용되는 강관으로 두께가 일반 강관에 비해 훨씬 두꺼우며 후판을 사용해 만든다. 보통 요구하는 길이, 두께, 성질이 모두 다르며 쓰이는 환경에 따라 고온, 고압을 견뎌야 하고 특수 열처리가 요구될 때도 있다.
*12월 1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소재 EEW-Malaysia에서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좌측에서 두 번째)과 EEW그룹 쿠어트 라이쇼우 사장이 해양구조용 후판 공급 관련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리자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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