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넓게 드린 복층스틸하우스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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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넓게 드린 비결 용인 182.3㎡(55.2평) 복층스틸하우스 | |||||||||||||
건축정보
2009년 7월 서울 - 용인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서울 강남권을 약 20분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서분당, 서수지 등 나들목에 인접한 지역은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김주식 · 박해자 부부의 집은 바로 서수지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우측 대각으로 한눈에 잡히는 단지에 자리한다. 10년간 미루고 미뤄왔던 집 짓기를 서울 - 용인고속도로가 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적벽돌 외벽 마감에 자연 풍파가 오롯이 담긴 제주도 화산암으로 포인트를 줘 무게감이 느껴지는 스틸하우스를 소개한다.
김주식(49세) · 박해자(46세) 부부는 10년 전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탈도시화를 실현하고자 전원주택을 지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전원생활이 손에 익기도 전에 부지가 아파트 개발지로 수용되면서 1년 반 만에 등 떠밀리듯 다시 인근 아파트로 이주해야 했다. 이때 언젠가 꼭 다시 집을 짓겠노라며 구입한 필지가 지금 성복동 부지다.
6가지 마감재를 혼용
자투리 공간 활용도 높이고 공용공간은 넓게
공용공간뿐만 아니라 창고, 다용도실, 부엌에서 정원으로 이어지는 베란다도 드나들기 편하도록 넉넉하게 계획했다. 창고(4평)는 계단실 밑 공간을 활용했고 약 5평 다용도실 옆에는 부가적으로 새시를 설치해 6평 공간이 생겼고 총 11평의 다용도실이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