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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혁명, 건축계의 회오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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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스틸하우스에서 건축한 주택 전경 ⓒ안성뉴스24
건축가?.. 예술가?..

그에게 새로운 디자인구상은 더 이상 별일이 아닌 일상이다.

 

   
▲ 금호스틸하우스 김운근 대표 ⓒ안성뉴스24
스틸하우스를 사랑한 남자, 무에서 유를 창출한다는 것이 자신의 큰 매력이라고 하는 금호 스틸하우스 김운근 대표

김 대표는 제일 먼저 “흔히 스틸하우스라 하면 목조나 조립식 건축물로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스틸하우스라는 용어가 일부 다른 공법과 혼용되어 불려 지기도 하지만 스틸은 전혀 다른 시공법이고 신소재, 신기술이며 스틸은 과학”이라며 자신있게 말한다.

1994년 소형주택을 시작했던 김 대표는 한때 목조주택을 수입하기도 했지만 국내의 환경에는 목조주택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얻고 스틸 전문 시공사의 길을 걷게 됐고, 현재는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틸소재는 아직 생소한 부분이 많지만 강점과 장점을 갖춘 최첨단 소재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스틸 매력에 빠진 김 대표는 지금까지 스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집을 그리며 만들고 있다.

   
▲ 스틸 소재 주택 시공 ⓒ안성뉴스24

 

자연을 받아들이는 프레임.... ‘스틸하우스’ 그 매력 속으로...

주택은 건축분야에서 가장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기술이 유지되는 영역 중 하나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삶의 공간으로 수많은 발전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18세기 초까지는 목재, 석재, 점토 등의 천연재료가 대부분 건축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나
산업혁명이후 천연재료에 대한 이용방법이 크게 변화하여 시멘트, 철강, 유리 등의 무기재료 사용이 도입되었다.

그 후 철은 주택에서 건축소재로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목재보다 비싼 가격으로 인해 주택산업에서 외면당해오다 80년대 들어서야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목재가격의 급등, 환경오염문제, 자연재해 피해, 흰개미 피해 등 요인이 인반 인들에게 철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켰다.

특히, 1992년 플로리다 지방의 태풍 때 철강주택만 건재했던 사실과 클린턴 대통령의 국유림 벌채 금지령 등이 건축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철강주택이 급성장 하게 되었고 결국 철강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스틸도 등장하게 된 것이다.

 

   
▲ 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증 ⓒ안성뉴스24

 

국내 스틸하우스는 1996년 한국 철강협회에 철강회사, 설계업체, 건설업체 등으로 구성된 스틸하우스 클럽이 창단되며 시장개발 활동이 시작되었고 활성화가 됐다.

이 같은 이유는 내진성, 내구성 등의 측면에서 철골조의 우수성이 인식되는 시점과 거주자들의 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되어 개선화, 다양화, 탈 도시화 등의 성향이 부각되는 양상과 절묘한 타이밍 적 요소가 합쳐진 결과였다.

이러한 도입기를 지난 현재는 스틸하우스 국내시장의 양적, 질적 팽창이 이뤄져 주택의 주요 건축공법으로 자리 잡는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금호 스틸하우스는 튼튼해야한다는 첫 번째 고집과 100년 이상의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는 자부심, 환경을 생각는 본능적 심리, 아름답고 자유로운 표현이 되어야 한다는 예술성, 에너지 절감효과와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는 다양성, 구조변경이 용이해야 하며 내부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독창성을 기본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스틸하우스의 건식벽체(Dry Wall)를 구성하는 글라스울이나, 석고보드 등은 불연재료이면서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되더라도 안전한 대피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스틸하우스는 건축의 3대 요소를 갖추기 위한 요구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징들을 보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편이며 소비자의 선택 영역이 넓어질 그 전망이다.

주택은 유행이 지나면 바뀌는 제품이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공사 전에 철저한 계획을 가진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공사 후 고객의 요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건축은 변수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하자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관리와 사후관리의 책임감이 중요하며, 공신력은 그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안성 금호 스틸 하우스 김운근 대표는 “전문가의 노련함은 경험에서 나온다. 한번 성공한 업체보다 열 번 실패한 업체가 더 성공할 확률이 많을 수 있는 것은 실패를 실패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해 해결책을 찾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은 실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며 스틸하우스에 대한 강한 믿음 과 신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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