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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 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안)』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에서는 해외시장 동향 분석 및 에너지사 Needs파악으로 향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용 강관 수요 조사를 실시코자 합니다. 이에 연구용역을 수행 할 기관을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 아 래 =
1. 연구개요
가. 연 구 명 : 『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연구용역 추진』
(Investigation of Energy Pipeline Demand)
나. 연구기간 : 6개월
다. 연구내용
- 라인파이프업체 Needs 사항 조사
- 해외 에너지용 강관시장 및 수요조사
 
2. 입찰안내
가. 제출서류
ㅇ 연구용역 계획서 5부
ㅇ 사업자등록증 1부
ㅇ 연구진 이력서 1부
나. 제출마감 : 2011. 5. 23(월)까지(우편제출은 마감 당일자 소인 인정)
다. 제출방식 : email 또는 우편, 직접 접수
 
3. 선정 방법 및 계약 체결
가. 선정 방법 : 강관협의회 기술위원회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
 
4. 문의 및 제출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 포스코P&S타워 19층 한국철강협회
담당 : 수요개발팀 이재진 계장(02-559-3564 /email: jaejin.lee@ekosa.or.kr
 
5. 기타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소요되는 일체 경비는 지급하지 아니함.                                               끝
 
관리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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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시설 건축가 英 마크 미들턴
제6기 한국스틸건축학교 1차 강연, 英 건축가 마크 미들턴
친환경 교통시설 건축가 英 마크 미들턴식당·쇼핑몰 잘 갖춰져… 서울역, 편리해 보이지만 지붕이 너무 단조로워호주 멜버른의 기차역… 지붕을 물결모양으로 설계, 빗물 저장해서 재활용세계 건축계에 ''''''''친환경 건물''''''''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막상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대형 공공건물은 국내에 많지 않다.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고 성공 여부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공항이나 기차역같이 ''''''''기능''''''''이 우선시되는 공공건물에서 친환경을 찾기란 더 어렵다.마크 미들턴(Middleton·42)씨는 친환경 교통시설 설계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영국 건축가다. 현재 영국 ''''''''그림셔 아키텍츠''''''''의 대표 건축가이다. ''''''''그림셔 아키텍츠''''''''는 친환경 하이테크 설계로 명성 높은 영국의 건축 대가(大家) 니콜라스 그림셔(Grimshaw)가 세웠다. 미들턴씨는 빗물을 모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호주 멜버른의 서던 크로스역, 빅토리아 건축양식을 적용해 리모델링한 영국 런던의 패딩턴역 등 지금까지 30여개의 공항·기차역·지하철역을 디자인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역 설계로 올해 친환경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영국 토목학회가 선정하는 ''''''''조지 기비(George Gibby)상''''''''을 받았다.



▲ 마크 미들턴씨. 그는 뒤로 보이는 서울역 플랫폼 지붕을 가리키며“케이블과 기둥을 없앴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그는 대학원에서 한국 영화를 전공해 김기덕·박찬욱 같은 영화감독 이름을 줄줄 욀 만큼 한국 문화 광이다. 그의 눈에 한국의 교통시설은 어떻게 보일까.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스틸건축학교 초청 강연회'''''''' 참석차 방한한 미틀턴씨를 10일 서울역에서 만났다.―역 설계가 전문이라고 들었다. 일반 건축물과 다른 점은."과거 역은 교통수단을 타기 위해 잠시 스치는 ''''''''공장'''''''' 같은 이미지였지만 요즘 역은 쇼핑과 휴식까지 이뤄지는 안락한 ''''''''집'''''''' 같은 이미지가 있다. 이곳 서울역처럼 말이다. 여러 가지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종합건축물이다."―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sustainable)'''''''' 공공 건축물을 어떻게 구현하는가."사회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이 있다. 첫째, 보통 역은 오전과 밤에 붐비고 낮에는 ''''''''죽은 건물''''''''이 되기 쉽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오픈 스페이스)과 상업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든다. 둘째, 지하 열을 이용해 난방하고 자연광을 써서 조명에 들어가는 전력 30~40% 절감하는 식으로 친환경을 실천한다."



▲ 미들턴씨가 설계한 호주 멜버른 서던 크로스역. 지붕의 물결 모양 홈 아래 연결된 여러 개의 소형 파이프와 기둥 안의 대형 파이프를 타고 빗물이 흘러들어 가 저장된다. 호주의 물 부족을 감안한 친환경적 설계이다(위 사진). 현재 건설 중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 조감도. 여러 개의 피라미드를 뒤집은 형태의 지붕 사이 틈으로 낮은 고도의 태양빛도 반사돼 들어온다(아래 사진). /그림셔 아키텍츠 제공―건물에 적용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호주 멜버른의 서던 크로스역 지붕은 물결 모양이다. 물결이 만들어내는 홈 아래로 파이프 기둥이 연결돼 있다. 비가 오면 홈 사이에 고인 빗물이 기둥을 타고 흘러내린다. 이 물을 저장해서 재활용한다. 호주의 물 부족 현상을 염두에 둬 디자인했다. 웨일스의 뉴포트 역은 플라스틱 소재인 ETFE(에틸렌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를 지붕에 써서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했다. 보통 매표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햇빛을 못 보는데 이곳 직원들은 밝은 빛 아래서 근무할 수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은 여러 개의 피라미드를 뒤집은 형태로 만들고 사이에 홈을 냈다. 추운 기후를 고려해 낮은 고도의 태양빛도 반사돼 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이다."―지붕을 갖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듯하다."맞다. 루프스케이프(roofscape· 지붕의 풍경)를 중시한다. 건물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지붕은 그 사람의 성격(personality)이라 볼 수 있다. 지붕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포근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위압적인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 건물이 밖에서 잘 보이는 옆 모습에만 집중해서 지붕 디자인은 간과한다. 한국의 고층 건물이 특히 그렇더라."―서울역은 어떤가."일단 식당과 쇼핑몰이 잘 갖춰져 편리해 보인다. 그런데 지붕이 너무 단조롭다. 지붕이 하나로 연결돼 하나의 큰 홀 같은 느낌이다. 경복궁 같은 한국 궁궐의 지붕을 보면 다양한 높이로 구성돼 있다. 역 지붕도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이용객들이 여러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역의 큰 재밋거리가 사람 구경하는 것 아닌가(웃음)."
관리자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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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동반성장 실천 마라톤 대회 개최 ● 철강 및 협력업체 CEO, 참가자와 동반성장 실천 퍼포먼스 예정● 5월 28일 미사리 조정경기장, 철강업계 및 일반시민 등 5,000여명 참석 예정철강업계가 마라톤 대회를 통해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한다. 한국철강협회(www.kosa.or.kr, 회장 정준양)는 5월 28일(토)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철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 이후 여덟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다.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는 철강업계 CEO와 협력업체 CEO가 참가자들과 함께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또한 5,000여명의 마라톤 참가자가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등번호를 착용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공굴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이와는 별도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녹색성장의 상징인 자전거 400대를 추첨을 통해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고, 나무묘목도 나누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의 참가신청은 철강사랑 마라톤 홈페이지(www.kosamarathon.com)로 하면 되고, 참가자에겐 철강재로 만든 주방기구세트가 기념품으로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대형 TV 등 각종 전자제품 및 건강진단권, 여행상품권 등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철강협회는 지난해 5월 16일에도 철강업계 CEO와 임직원, 일반 마라톤 애호가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녹색성장에 실천의지를 다진바 있다.
관리자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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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분기 매출 사상 최대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 조업의 조기 안정화를 바탕으로 800만톤 생산체제를 확립하며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4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경영설명회를 갖고 “2011년 1분기 2고로 조업 안정화에 따른 판재류 판매 물량 증가로 매출 3조5,468억원, 영업이익 3,093억원, 당기순이익 2,58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8%, 137%, 9.6% 증가한 것으로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특히 고로 2기가 조기 안정화됨에 따라 800만톤 생산체제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전기로 공정 최적화를 통한 저원가 조업 지속으로 1분기 동안 1,185억원의 원가 절감을 이룰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1고로 조업 안정화 경험을 2고로에 적용함으로써 화입 후 62일 만에 정상 생산 목표치인 일일 출선량 1만1,650톤을 달성했으며 이는 1고로 대비 89일이나 단축한 일정이다. 2고로는 1분기에 102만톤의 쇳물을 생산해 계획 대비 105%의 생산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현대제철은 이번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판재류 판매량이 봉형강류를 넘어서 자동차, 조선 등의 수요업계에 공급하는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 등 일부 수요 산업의 부진을 메울 수 있었다. 현대제철은 1분기 동안 판재류 205만3,000톤을 판매해 전체 판매량의 53%를 차지했으며 봉형강류와 중기계 등 다른 품목들의 판매량은 181만9,000톤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기 강종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대지진에 따른 내진설계 강화 및 내진용 강재 필요성 증가에 따라 이미 개발을 완료한 내진용 강재가 주목을 받으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내진성능을 향상시킨 내진 H형강, 철근(SD-S), 후판(SN재)등 관련 강종의 개발을 마친 상태다.
열연강판 분야에서도 자동차 강판 개발 연간 목표인 32종 가운데 1분기에 이미 16종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12종에 달하는 자동차 외판 전 강종의 개발을 8월말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고강도 신강종 개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후판 분야에서는 연간 목표 37종 중 이미 21종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원자력 및 풍력 발전설비, 해양구조물, 특수강 등 다양한 분야에 후판, H형강, 철근 등의 건설자재를 공급하게 돼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현대제철은 4월 착공에 들어간 3고로의 하부공정 증설에 나서 현재 350만톤 규모인 C열연공장의 생산능력을 550만톤까지 확장하고, 150만톤 규모의 제2 후판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며 기존 1후판공장의 생산능력도 50만톤 증설해 200만톤으로 확장한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는 2013년 열연강판 850만톤, 후판 350만톤 등 총 1,200만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해 자동차, 건설, 조선 등 관련 수요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2분기 1, 2고로의 정상조업 달성과 봉형강의 계절적 성수기 등 영업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량 430만톤, 매출액 4조1,033억원을 기록,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끝 =
 

 

* 문 의 처 : 홍보팀 정민 차장/박천탁 과장(Tel: 3464-6091~4)
관리자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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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4차 953개 기업과 동반성장 협약 국내 최초 2차 협력기업까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확대
포스코가 국내기업 중 처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2차 협력기업까지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강화한다.
 
포스코는 4월 27일 포스코센터에서 1~4차 협력기업 953개사와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4월 27일 포스코센터에서 1~4차 협력기업 953개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건전한 기업생태계 정착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앞줄 왼쪽부터 2차 협력기업 대표 이수현 청우피앤티 사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준양 회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1차 협력기업대표 나채홍 동주산업 회장.
 
이번 협약식에서는 포스코와 1차 협력기업 간에 시행하던 기존 CP (Compliance Program·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를 국내기업 최초로 출자사 차원에서 1차와 2차 협력기업으로 확대하는 선포식도 가졌다.
 
포스코는 이미 2002년부터 CP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이번 선포를 통해 포스코와 출자사는 물론 1차와 2차 협력기업에 이르기까지 더욱 넓은 범위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포스코와 포스코건설·포스코특수강·포스코파워 등 12개 출자사는 1차 협력기업 637개사와 협약을 맺고, 1차 협력기업은 다시 2~4차 협력기업 316개사와 협약을 맺는 등 모두 953개사가 협약을 맺어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이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장비·설비 투자자금 지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확대, 벤처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포스코패밀리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순환 기업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준양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가 좋은 기업,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 드리고 있다”면서 “동반성장 활동이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전체가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12개 출자사 대표, 1~4차 협력중소기업 대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 조성방안’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방안’등 두 개의 세션(session)으로 나뉘어 콘퍼런스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문주 lizkim@posco.com
<자료=동반성장사무국>
관리자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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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연산 120만톤 철근공장 착공 노후설비 폐쇄…고효율 저탄소 공장으로 탈바꿈
 
동국제강이 인천제강소에서 연산 120만톤 생산능력의 신규 철근 압연공장을 착공했다.  
 
동국제강은 4월 21일 ef(eco-friendly, 친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제강소(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에 연산 120만 톤 생산능력의 신규 압연공장 건설 착공식을 갖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친환경 철강 공장으로 바꾼다.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은 이날 “인천제강소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속성장 가능한 철근 전문 제강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의 ef프로젝트는 인천제강소에 2009년부터 1, 2단계에 걸쳐 총 4,700억 원을 투자해 노후 설비를 폐쇄하고 대신 고효율 저탄소 배출 설비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철강공장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압연공장 공사는 총 19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20만 톤의 최신 철근 압연공장을 2012년 7월까지 건설하는 것으로 새 설비가 가동되면 기존의 압연 라인 1기를 폐쇄한다. 신규 압연 설비는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조업 상황에 따라 가열로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결과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2009년 말부터 2,800억 원을 투입해 인천의 노후 30톤 전기로 2기를 폐쇄하고 연산 120만 톤 능력의 에코아크 전기로를 2010년 10월 완공시킨 바 있다. 이 설비는 기존 전기로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저탄소 제강 방식을 도입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현재 연산 140만 톤 생산 체제에서 연산 220만 톤으로 증강된다. 특히 친환경 저탄소 철근 전문 생산 공장으로서 최대 지름 57mm의 철근과 인장강도 800mpa(메가파스칼)의 초고장력 철근(sd800) 등에 이르기까지 전 규격의 고부가가치 철근 제품을 경쟁력 있게 생산하게 된다. 동국제강 전체로는 후판, 철근, 형강 등 현재 770만톤 생산체제에서 2012년 이후 총 850만톤의 고급강 철강제품 생산체제를 갖춘다.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4월 21일 인천제강소에서 신규 압연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관리자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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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내지진 강관구조’책자 발간 ● 지진에 강한 내지진 강관 사례집 발간으로 국내 건축물 안전에 기여한국철강협회 내지진강관전문위원회는 지진에 강한 내지진강관의 활용 사례를 통하여 설계자 및 현장 기술자들이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내지진 강관구조”책자를 발간했다. 총 117페이지로 제작된 사례집에서는 내지진 강관의 소개 및 특성, 적용 사례, 강관치수 표준화, 부록으로 강관 접합부에 대한 특허 및 독일, 일본 등 해외 적용 사례조사가 수록 되어있다. 특히, ‘내지진 적용 사례’ 부분에서는 서남권 돔 야구장, 진주 종합경기장, 숭의 운동장, 고양 실내 체육관 등 내지진 강관 적용 사례를 통해 구조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지진에 대한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지진에 강한 내지진 강관 활용 사례집이 발간되어 국내 건축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지진 강관은 내진성능과 용접성능이 우수한 건축 구조용 강재인 SN(Steel New)강을 사용하여 지진 발생시 건물의 전체 붕괴를 방지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강관을 말한다. 한편 내지진 강관 설계 사례집 및 관련 자료는 강관협의회 강관말뚝위원회 홈페이지(www.steelpile.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내지진강관전문위원회는 14개 회원사(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미주제강, 금강공업, 동부제철, 동양철관, 넥스틸, 하이스틸, EEW코리아, 스틸플라워, 현대알비, 삼강엠앤티, 창원벤딩)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지진강관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SN강재 : 내진설계강화 및 용접성 향상 목적으로 개발된 강종으로 1999년 11월 KS 규격으로 제정되었다.
관리자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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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 철골 내진 기준 선진화 위원회 운영 등 내진성능 향상 방안 강구 ● 신임회장에 포스코 신재철 상무 선임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3월 29일 포스코센터 19층 피닉스홀에서 2011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포스코 신재철 상무를 선임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강구조센터는 회원사 및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개선을 통한 강구조의 경쟁력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강구조센터는 철골 내진기준 선진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일본지진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한 내진성능 향상 방안을 도출하고, 정부에 기술개발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며, 건축구조기술사회와 공동으로 내지진강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수요가를 대상으로 내지진 강관 적용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무분별한 저급 수입재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도입 방안을 수립하고, 산학연 교류를 통해 강관말뚝의 개선사항 발굴 및 발전방향도 도출할 예정이다. 또 고강도 가설재 공동개발 및 현장적용 추진을 위해 고강도 가설재의 우수성 입증을 통해 시장수요도 확대할 계획이다.스틸하우스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신설된 스틸하우스 민간자격 제도의 확대 및 기술 교육을 통해 스틸하우스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스틸하우스 관련 온ㆍ오프라인 교육과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스틸하우스에 대한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 나갈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강구조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발족했으며,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고려제강 등 9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신재철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현대제철 한재광 이사, 동국제강 김세동 이사, 세아제강 권병기 상무 등 강구조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자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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