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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건축 인허가 적법성 검토서비스 전국 확대..내년부터 본격 운영첨부파일 앞으로, 건축 인허가 신청을 할 때 건축계획이 사전에 건축법령 등에 적합한지 여부를 인터넷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건축 인허가를 인터넷으로 신청·처리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www.eais.go.kr)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건축 인허가 적법성 검토시스템”을 금년 중에 전국에 보급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인·허가를 받기 전에 건축계획이 일조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높이제한 등 건축법령에 적합한지를 프로그램에서 미리 자동시뮬레이션을 통해 점검하는 기능을 갖게 된다.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주차장법」 등 건축법 이외의 31개 법률에의 적합여부도 검토하게 된다.《 적법성 검토대상 주요항목(건축법) 》- 대지 및 도로(대지의 안전조치, 조경, 건축선의 지정 등)- 피난시설- 용도제한(건축물의 건축제한)- 건폐율, 용적률- 대지안의 공지- 높이제한, 승강기 등그동안, 건축 민원은 국토부에서 보급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통하여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민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소방서 등 관련기관 협의를 전자적으로 처리하게 되어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건축행정의 투명화에 많은 개선이 있었다.이에 따라 ‘10년도 건축허가 및 신고 민원 165천건이 세움터에서 전자적으로 처리되어 이 중 인터넷으로 신청한 것은 134천건(80.7%)이다.그러나, 세움터가 건축인허가 신청 및 처리 등 건축행정 절차를 전산화하는데 중점을 두다보니, 건축계획의 내용에 대한 적정성 검토 서비스 등이 미약하였다.따라서, 인허가 신청에 대하여 건축법령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 자치단체 조례 등 매우 방대한 법규 검토가 요구되어 이를 처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었다.또한, 건축인허가에 대한 적법성 검토가 민원인과 인허가공무원의 경험에 의존하고 있고, 적법성 판단 근거에 대한 관리 미흡, 민원신청서류와 설계도서정보의 불일치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09년부터 건축인허가 적법성검토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하였고, ’10년도에는 서울시 25개 구청에 대해서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시범운영결과 시 제기되었던 사항을 개선하여 금년도에 적법성검토시스템을 전국에 확산하게 된 것이다.적법성검토는 건축법령과 관계법규 및 지자체 조례 등 인허가 관련 법규를 구조화하여 DB로 구축하고, 조건별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생성하여 건축계획이 해당 법규에의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또한, 법제처 등과 연계하여 법, 령, 규칙, 조례 등의 법규 원문을 보여주고 적법성검토 결과에 대한 증적을 관리하여 담당자 변경 후에도 인허가 처리 기준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이러한 적법성 검토시스템이 전국에 확대되면 민원인(건축주)은 건축 인·허가 민원 준비 시 관련법규 등에 적합한지를 사전에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어,핵심 법규 검토의 누락을 방지하고 잦은 방문과 문의 등에 따른 불편해소 및 비용절감이 기대되고,지자체는 인·허가 업무 처리 시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공무원의 자의적 해석을 최소화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자체 확산은 금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전국에 보급하고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1.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설명자료 1부.2. 건축인허가 적법성 검토 대상 법규 1부.
관리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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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인증 시스템 도입 방안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재공고 실시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안)』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에서는 건설용 철강자재 품질관리 제도 도입을 위해
『건설자재 인증 시스템 도입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연구용역을 수행할 기관 선정을 위한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 아 래 =
 
1. 연구개요
가. 연 구 명 :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수립 연구용역』
나. 연구기간 : 6개월
다. 연구내용
- 해외 건설자재 인증제도 현황 조사
- 건설자재 인증제도 수립 방안 연구
- 제도 수립 기반 구축
※ 상기의 연구기간 및 내용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라. 연구비 : 60,000천원
 
2. 입찰안내
가. 제출서류
ㅇ 연구 계획서 5부
ㅇ 사업자등록증 1부
ㅇ 연구진 이력서 1부
나. 제출마감 : 2011. 7. 28(월)까지(우편제출은 마감 당일자 소인 인정)
다. 제출방식 : E-mail 또는 우편, 직접 접수
 
3. 선정 방법 및 계약 체결
o 선정 방법 : 참여 회원사 심사를 통해 선정

 
4. 문의 및 제출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 포스코P&S타워 19층 한국철강협회
담당 : 수요개발팀 이재진 계장(02-559-3564 /email: jaejin.lee@ekosa.or.kr)
 
5. 기타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소요되는 일체 경비는 지급하지 아니함.
관리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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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우리경제에 큰 부담입니다.첨부파일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관련 전국 경제인 연합회 자료<첨부파일 참조>
관리자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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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인증시스템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에서는 건설용 철강자재 품질관리 제도 도입을 위해『건설자재 인증 시스템 도입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연구용역을 수행할 기관 선정을 위한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 아       래 =
1. 연구개요  가. 연 구 명 :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수립 연구용역 』  나. 연구기간 : 6개월  다. 연구내용             - 해외 건설자재 인증제도 현황 조사          - 건설자재 인증제도 수립 방안 연구          - 제도 수립 기반 구축     ※ 상기의 연구기간 및 내용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라. 연구비 : 60,000천원
 
2. 입찰안내  가. 제출서류    ㅇ 연구 계획서     5부   ㅇ 사업자등록증    1부   ㅇ 연구진 이력서   1부  나. 제출마감 :  2011. 7. 4(월)까지(우편제출은 마감 당일자 소인 인정)   다. 제출방식 : E-mail 또는 우편, 직접 접수
 
3. 선정 방법 및 계약 체결   o 선정 방법 : 참여 회원사 심사를 통해 선정 
4. 문의 및 제출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 포스코P&S타워 19층 한국철강협회    담당 : 수요개발팀 이재진 계장(02-559-3564 /email: jaejin.lee@ekosa.or.kr)
 
5. 기타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소요되는 일체 경비는 지급하지 아니함.
관리자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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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철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12회 철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제조업중 철강재는 조선, 자동차, 전기전자, 조립금속, 일반기계 순으로 많이 사용●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 철강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철의 날 행사 개최● 은탑산업훈장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사장, 동탑산업훈장에 코스틸 박재천 회장 등 철강산업유공자 24명에 정부포상 실시
 
기초소재인 철강재는 제조업 중 조선부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제12회 철의 날을 맞아 조사 발표한 “철강재 출하구조”에 따르면 제조업중에서 철강재는 조선, 자동차, 전기전자, 조립금속, 일반기계 순으로 철강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협회는 2010년 우리나라의 철강재 총출하량은 국내외 경기 호조로 전년대비 13.7% 증가한 7,241만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출하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5,164만톤으로 71.3%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출은 철강업체들의 해외공급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16.2% 증가한 2,077만톤으로 28.7%의 비중을 나타냈다. 수출비중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출하 중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으로 출하된 철강재는 전년대비 19.8% 증가한 1,973만톤으로 출하비중은 95년 50.5%에서 2010년 72.7%로 계속 확대되는 반면, 건설은 743만톤으로 전년대비 3.7% 물량이 증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 부진으로 출하비중은 95년 49.5%에서 2010년 27.3%를 나타내는 등 건설산업에서 철강비중은 점점 축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 중 조선용으로의 출하는 전년대비 13.2% 증가한 676만톤으로 출하비중은 2005년 17.6%에서 2010년 24.9%로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자동차용 출하도 전년대비 22.6% 증가한 611만톤을 기록하여 출하비중은 22.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기전자 부문도 가전산업의 수요호조로 출하비중은 2005년 7.5%에서 2010년 8.4%로 소폭 증가하였고, 조립금속업종과 일반기계 업종은 각각 5%대 내외의 출하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국가경제발전과 궤를 같이 하면서 좋은 품질의 철강재를 관련산업에 공급함으로써 오늘날 우리나라 선박 건조량이 세계 1위, 전자제품 생산규모 세계 4위, 자동차 생산량이 세계 5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국가기간산업으로 계속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수일 동부제철 부회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수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대중소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코스틸 박재천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비앤비성원 박형채 사장이 산업포장을, 포스코 이덕락 상무보와 동부제철 박대철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시화스크랩 박영복 사장과 유니온스틸 박수만 팀장이 국무총리표창, 고려제강 강길훈 부장 등 17명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24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또한 철강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켜 철강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82년에 제정, 올해로 28회를 맞은 철강기술상에는 TCC동양 손양수 이사, 철강기능상에 포스코 한병하 슈퍼바이저, 철강기술 장려상에 포스코 박영관 부장, 철강기능장려상에 동부제철 강종호 기능장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고, 철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생산된 6월 9일을 2000년부터 철의 날 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와 철강사랑 마라톤대회, 철강 사진전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제12회 철의 날 포상자 명단>
■ 은탑산업훈장 :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사장■ 동탑산업훈장 : 박재천 코스틸 회장 ■ 산 업 포 장 : 박형채 비앤비성원 사장 ■ 대통령 표창(2명) - 이덕락 포스코 상무보 - 박대철 동부제철 상무 ■ 국무총리 표창(2) - 박영복 시화스크랩 사장- 박수만 유니온스틸 팀장 ■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17명)- 김성수 포스코 부장 - 강길훈 고려제강 부장- 강상준 대한제강 계장 - 허무영 고려대 교수- 권순태 현대제철 부장 - 정관종 동부제철 계장- 박장석 현대하이스코 이사 - 김상봉 동국제강 노조사무국장- 박성환 TCC동양 반장 - 민중기 포스코 부장- 김경선 현대제철 부장 - 김기철 한디예건 대표이사- 홍걸 건일스틸 대표이사 - 이현우 미주제강 반장- 안상렬 세아제강 과장 - 손영석 동국제강 차장- 김흥수 한국금속캔자원협회 과장 
관리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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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제28회 철강상 수상자 발표 2011년도 제28회 철강상 수상자 발표
● 철강기술상에 TCC동양 손양수 이사, 철강기능상에 포스코 한병하 수퍼바이저 선정● 철강업계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82년에 제정, 28년간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 111명에 수여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6월 7일 금년도 철강기술상 및 기능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금년도 철강기술상에는 TCC동양 손양수 이사, 철강기능상에는 포스코 한병하 수퍼바이저, 철강기술장려상에는 포스코 박영관 부장, 철강기능장려상에는 동부제철 강종호 기능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28회째를 맞아 영예의 철강기술상을 수상하는 TCC동양 손양수 이사는 “이차전지용 열처리 니켈 도금강판 개발”로 수입에 의존했던, 원통형 리튬이온 이차전지 캔 소재 국산화를 통해, 수요의 약 36% 수입대체 효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철강기능상을 수상한 포스코 한병하 수퍼바이저는 “CEM(Compact Endless Cast-Rolling Mill, 압축연속주조압연설비) 고속주조 연주기 설비개발 및 강건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속주조 속도 달성과 그로 인해, 타 설비 대비 80%이상 생산성을 증가시킨 업적이 높게 평가 되었다.
철강기술장려상을 수상한 포스코 박영관 부장은 “자동차강판 특성화를 위한 고청정 제강 조업기술 개발”을 통해 제강의 품질 편차 해소와 고속 정련에 의한 제강 리드타임 단축에 공이 커 선정되었다.
또한 철강기능장려상을 수상한 동부제철 강종호 기능장은 “한계 스피드 돌파를 통한 압연 생산성 증대”를 통해 BP(석도원판)의 고질적 결함을 개선하여 전체 생산성 향상 및 품질확보를 통한 원가절감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 되었다.
철강기술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되며, 기능상에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그리고 철강기술 및 기능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철강협회는 지난 28년 동안 총 111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에 대하여 철강상을 시상하여 철강인들의 사기진작과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한편 이번 철강상 시상은 6월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철의 날 기념행사시 진행될 예정이다. 
관리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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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 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 공고(안)』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에서는 해외시장 동향 분석 및 에너지사 Needs파악으로 향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용 강관 수요 조사를 실시코자 합니다. 이에 연구용역을 수행 할 기관을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 아 래 =
1. 연구개요
가. 연 구 명 : 『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연구용역 추진』
(Investigation of Energy Pipeline Demand)
나. 연구기간 : 6개월
다. 연구내용
- 라인파이프업체 Needs 사항 조사
- 해외 에너지용 강관시장 및 수요조사
 
2. 입찰안내
가. 제출서류
ㅇ 연구용역 계획서 5부
ㅇ 사업자등록증 1부
ㅇ 연구진 이력서 1부
나. 제출마감 : 2011. 5. 23(월)까지(우편제출은 마감 당일자 소인 인정)
다. 제출방식 : email 또는 우편, 직접 접수
 
3. 선정 방법 및 계약 체결
가. 선정 방법 : 강관협의회 기술위원회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
 
4. 문의 및 제출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 포스코P&S타워 19층 한국철강협회
담당 : 수요개발팀 이재진 계장(02-559-3564 /email: jaejin.lee@ekosa.or.kr
 
5. 기타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소요되는 일체 경비는 지급하지 아니함.                                               끝
 
관리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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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시설 건축가 英 마크 미들턴
제6기 한국스틸건축학교 1차 강연, 英 건축가 마크 미들턴
친환경 교통시설 건축가 英 마크 미들턴식당·쇼핑몰 잘 갖춰져… 서울역, 편리해 보이지만 지붕이 너무 단조로워호주 멜버른의 기차역… 지붕을 물결모양으로 설계, 빗물 저장해서 재활용세계 건축계에 ''''''''친환경 건물''''''''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막상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대형 공공건물은 국내에 많지 않다.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고 성공 여부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공항이나 기차역같이 ''''''''기능''''''''이 우선시되는 공공건물에서 친환경을 찾기란 더 어렵다.마크 미들턴(Middleton·42)씨는 친환경 교통시설 설계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영국 건축가다. 현재 영국 ''''''''그림셔 아키텍츠''''''''의 대표 건축가이다. ''''''''그림셔 아키텍츠''''''''는 친환경 하이테크 설계로 명성 높은 영국의 건축 대가(大家) 니콜라스 그림셔(Grimshaw)가 세웠다. 미들턴씨는 빗물을 모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호주 멜버른의 서던 크로스역, 빅토리아 건축양식을 적용해 리모델링한 영국 런던의 패딩턴역 등 지금까지 30여개의 공항·기차역·지하철역을 디자인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역 설계로 올해 친환경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영국 토목학회가 선정하는 ''''''''조지 기비(George Gibby)상''''''''을 받았다.



▲ 마크 미들턴씨. 그는 뒤로 보이는 서울역 플랫폼 지붕을 가리키며“케이블과 기둥을 없앴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그는 대학원에서 한국 영화를 전공해 김기덕·박찬욱 같은 영화감독 이름을 줄줄 욀 만큼 한국 문화 광이다. 그의 눈에 한국의 교통시설은 어떻게 보일까.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스틸건축학교 초청 강연회'''''''' 참석차 방한한 미틀턴씨를 10일 서울역에서 만났다.―역 설계가 전문이라고 들었다. 일반 건축물과 다른 점은."과거 역은 교통수단을 타기 위해 잠시 스치는 ''''''''공장'''''''' 같은 이미지였지만 요즘 역은 쇼핑과 휴식까지 이뤄지는 안락한 ''''''''집'''''''' 같은 이미지가 있다. 이곳 서울역처럼 말이다. 여러 가지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종합건축물이다."―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sustainable)'''''''' 공공 건축물을 어떻게 구현하는가."사회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이 있다. 첫째, 보통 역은 오전과 밤에 붐비고 낮에는 ''''''''죽은 건물''''''''이 되기 쉽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오픈 스페이스)과 상업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든다. 둘째, 지하 열을 이용해 난방하고 자연광을 써서 조명에 들어가는 전력 30~40% 절감하는 식으로 친환경을 실천한다."



▲ 미들턴씨가 설계한 호주 멜버른 서던 크로스역. 지붕의 물결 모양 홈 아래 연결된 여러 개의 소형 파이프와 기둥 안의 대형 파이프를 타고 빗물이 흘러들어 가 저장된다. 호주의 물 부족을 감안한 친환경적 설계이다(위 사진). 현재 건설 중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 조감도. 여러 개의 피라미드를 뒤집은 형태의 지붕 사이 틈으로 낮은 고도의 태양빛도 반사돼 들어온다(아래 사진). /그림셔 아키텍츠 제공―건물에 적용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호주 멜버른의 서던 크로스역 지붕은 물결 모양이다. 물결이 만들어내는 홈 아래로 파이프 기둥이 연결돼 있다. 비가 오면 홈 사이에 고인 빗물이 기둥을 타고 흘러내린다. 이 물을 저장해서 재활용한다. 호주의 물 부족 현상을 염두에 둬 디자인했다. 웨일스의 뉴포트 역은 플라스틱 소재인 ETFE(에틸렌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를 지붕에 써서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했다. 보통 매표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햇빛을 못 보는데 이곳 직원들은 밝은 빛 아래서 근무할 수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은 여러 개의 피라미드를 뒤집은 형태로 만들고 사이에 홈을 냈다. 추운 기후를 고려해 낮은 고도의 태양빛도 반사돼 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이다."―지붕을 갖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듯하다."맞다. 루프스케이프(roofscape· 지붕의 풍경)를 중시한다. 건물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지붕은 그 사람의 성격(personality)이라 볼 수 있다. 지붕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포근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위압적인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 건물이 밖에서 잘 보이는 옆 모습에만 집중해서 지붕 디자인은 간과한다. 한국의 고층 건물이 특히 그렇더라."―서울역은 어떤가."일단 식당과 쇼핑몰이 잘 갖춰져 편리해 보인다. 그런데 지붕이 너무 단조롭다. 지붕이 하나로 연결돼 하나의 큰 홀 같은 느낌이다. 경복궁 같은 한국 궁궐의 지붕을 보면 다양한 높이로 구성돼 있다. 역 지붕도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이용객들이 여러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역의 큰 재밋거리가 사람 구경하는 것 아닌가(웃음)."
관리자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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